10월 10일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본 협회가 주관하고 이개호 의원실,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 주최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국산목재 이용확대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이개호 의원의 환영사,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환영사,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윤형운 회장 환영사, 산림청 이미라 차장 축사가 있었다. 

본 협회 윤형운 회장, 산림청 조영희 과장, 국립산림과학원 박주생 과장, 목림삼연합혁신정책포럼 강석구 이사장, 동국대학교 이동흡 객원교수 5분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대구대학교 오세창 교수 좌장,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 대한건축학회 강태웅 부회장(단국대 교수), 산림조합 중앙회 최남수 유통지원 본부장이 참석한 토론이 열렸다.

세 시간의 행사를 한 시간이나 넘겨가면서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 행사는 진행됐고 100명 이상의 방청객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채웠고 끝날 때까지 60명이 남아 있어 이날의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행사 도중국감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장인 위성곤 위원이 오셔서 한 주제 발표를 듣고 가셨다.

이번 국회토론회를 위해 준비한 120 여 부의 토론회 책자가 모두 소진됐을 정도로 책자의 내용에 관심이 많았다.
윤형운 협회장은 "내년에는 농해수위원회 의원실과 접촉해서 보다 진전된 국산목재 이용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에서 세미나와 설명회도 함께 개최해 국산목재이용에 대한 새로운 목표와 실천이 되도록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