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2차 정기총회 열려<한국목재신문 2025년 3월 18일>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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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제2차 정기총회 열려
국산목재이용기술대상 시상식, 남성현 석좌교수 특강 개최
(사)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회장 윤형운)는 3월 13일 오전 10시에 두 번째 정기총회를 수원메쎄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이하 국이협)는 51명 회원 중 41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의 안건은 부회장 김형준, 이사 정현태, 박종철, 이창희, 최명준을 인준하였고, 입회비와 년회비를 인상하는 안을 처리했다. 또한, 사업결산보고와 감사보고 그리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보고를 하여 승인처리를 했다.
정기총회 2부 행사에는 산림청 이미라 차장을 비롯해 등 20여 기관과 단체 및 언론사에서 36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이협 윤형운 회장의 환영사와 산림청 이미라 차장과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의 축사에 이어 산림청장 표창과 협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산림청장 표창은 화천목재 이창희 대표가 수상했다. 국이협 협회장 감사패는 산림청 조영희 과장, 국립산림과학원 김명길 부장, 한국임업진흥원 전재홍 본부장, 목재문화진흥회 박천영 국장, 우드뱅크 이태호 회장, 에스와이우드 문성렬 대표가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국이협이 주관한 ‘국산목재이용기술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대상(산림청장상)은 가온우드 김영윤 대표가 수상했다. 금상(국립산림과학원장상)은 파셉의 김현승 대표, 은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은 에이치티 김경중 대표, 동상(목재문화진흥회장상)은 대흥우드산업 이치선 대표가 받았다. 수상자들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가 아주 빠른 시간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반갑다. 국이협이 앞으로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국산목재 생산과 이용 확대에 중요한 일들을 해내길 응원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 국민대 남성현 석좌교수(34대 산림청장)의 특강이 열렸다. 남성현 석좌교수는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탄소중립과 목재르네상스시대를 꿈꾸며’라는 제목으로 한 시간 동안 매우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형운 회장은 “많은 내빈의 방문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기총회 준비로 많은 고생한 임원진들과 전시회에 출품하기 위해 밤낮없이 준비한 회원들의 열정으로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가 있었다. 정기총회를 위해 협회 회원들이 자발적 후원금을 내주시는 등 감사드릴 일이 많았다. 협회가 국산목재 이용의 중심이 되어 더 많은 일들을 하도록 임기 동안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