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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협, 법인설립 후 첫 임시총회와 세미나 개최<한국목재신문 2024년 8월 1일자>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08-09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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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협, 법인설립 후 첫 임시총회와 세미나 개최


산림청 박은식 국장 세미나와 간담회 참석

위원회별 워크숍과 간담회도 동시 개최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함께 단계적 이용을 통해 국산목재 이용 확대에 기여하고 자 출범한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가 6월 25일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고 7월 17일 수원메쎄 컨퍼런스 홀에서 첫 임시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울러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 박은식 국장과 목재산업과 이성진 사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도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39명의 회원 중에 29명의 회원이 참석했는데 임시총회에서 오한금채 부회장 선출, 임경택 이사 선출 건이 통과됐고, 10월 대규모 심포지엄 개최 건과 일본 최신설비 목재공장 시찰 투어 건 그리고 내년 정기총회 개최 건 마지막으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가입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위원회별 워크숍은 운영지원, 정책, 기술정보, 대외협력 4개 위원회를 열어 업무를 분장하고 현안 의견을 나눴다. 기술정보위원회에서 주최한 ‘국내외 제재와 건조설비 소개’ 세미나는 ‘일본 최신 제재 설비, 유럽 제재와 건조기, 국산 제재 설비, 국산 특수건조 설비’ 주제로 열려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박은식 국장과 함께 한 간담회는 건조와 제재 설비, 국산목재 건축부재 개발, 목재 이력제에 대해 국장님과 회원들의 질의와 응답 그리고 열띤 토론이 있었다. 박은식 국장은 “폭우와 산사태로 비상 상황 속에서도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의 세미나와 간담회에 참석하게 돼 반갑다. 산림청장께서 국산목재 이용에 관심이 많아 오늘 많은 애기를 듣고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인사 말씀을 했다.

윤형운 협회장은 “협회가 사단법인 등록을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회원들의 열띤 성원으로 오늘 임시총회와 세미나 등 네 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 협회는 국산목재의 단계적 이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산목재 제품를 생산하는 제재소부터 공학목재 생산공장에 이르기까지 목재이용 선진국 수준으로 올라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 특히 위원회와 소위원회 중심으로 활동을 펴나가서 많은 일들을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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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7월 17일 수원메쎄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사)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임시총회 및 세미나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