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산목제재협회와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간담회<한국목재신문 9월 1일자>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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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산목제재협회와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간담회
매년 두 차례 정례적 모임 갖기로 합의
정책연대를 통한 대정부 건의 함께 하기로
08월 22일 수원 KCC 홈씨씨 인테리어 세미나실에서 (사)한국국산목제재협회(회장 장대식)와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회장 윤형운)의 「국산목재 이용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협회의 임원 6명씩 총 12명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가량 국산목재이용과 제재에 대한 고충과 실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국산목재 제재소의 경영난과 생산품목 저부가가치, 기술인력 노령화, 건조시설 부족, 제재시설 낙후, 안전 확보, 새로운 품목개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한국국산목제재협회 김기범 사무총장은 “국내 제재소는 시설 열악, 저부가가치 제품생산, 수입제품과의 경쟁력 상실, 기술인력 고령화, 새로운 건축부재 제품생산 어려움 등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대화를 나누고 정책을 연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윤형운 회장은 “국산목재 제재소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만남이 자주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면 좋겠다. 우리 협회는 설비와 기술을 바탕으로 국산목재 이용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산목제재협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 협회는 매년 두 차례 번갈아 가며 간담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정책연대를 통한 대정부 건의도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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